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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근경색 전조증상 및 예방법
    건강한 삶 2022. 12. 12. 19:08

    안녕하세요. 대전우리입니다^^!
    오늘은 겨울철 주의해야 하는 심혈관 질환 중에서도 심근경색 전조증상과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실제로 실내 기온이 4도씨 이하로 떨어지면 심혈관 질환 사망 위험률이 5% 정도 높아진다고 하니, 한파가 찾아오면 더욱 주의해야 할 질병인 심근경색에 대해 지금부터 차근차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심근경색은 심방의 협착 또는 폐색에 의해 발생이 됩니다.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갑자기 막혀서 심장 근육이 죽어 사망에 이르게 되는 무서운 질환인데요. 평소 협심증이 있는 분들이 심근경색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으나 사실상 심근경색은 혈전에 의해 갑자기 혈관이 막혀서 혈액순환이 차단되어 발생하는 비율이 더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심근경색은 발견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률이 30~40%에 달할 정도로 높기 때문에 전조증상에 대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심근경색의 전조증상은 대부분은 두드러지지 않습니다만, 대표적인 전조증상으로는 혈관의 반복적인 수축으로 인하여 혈압이 갑자기 높아지게 되며 발생하는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있습니다. 이때 가슴에서 시작된 통증은 목, 어깨, 팔로 퍼져나가기도 합니다. 이와 더불어 호흡곤란, 심장의 두근거림, 식은땀과 구역질, 어지러움, 소화불량 등이 발생하기도 하며 간혹 구토를 하거나 소화가 안 되는 느낌, 속이 쓰리거나 명치끝이 아픈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소화불량과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초기 증상들을 유의하여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심근경색은 골든타임이 생명과도 같은 질환입니다. 심근경색은 증상 발생 시 2시간 내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증상이 발생하면 가족이 올 때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여 가장 가깝고 큰 응급실에 가도록 합니다. 이때 환자 본인이 직접 운전을 하는 것은 위험하므로 절대 금물이며 증상이 경미하여 그냥 지나갈 것으로 생각하는 것도 안 됩니다. 야간이나 주말에도 증상이 나타나면 외래 진료 시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반드시 응급실에서 조치를 받도로 하십시오.



    심근경색 예방하기

    심근경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을 해야 하는데요. 담배에 있는 니코틴과 일산화탄소는 심장과 혈관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일산화탄소는 혈액 속의 산소량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해야 하기 때분에 심장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꾸준한 운동도 심근경색 예방에 도움이 되는데요. 무산소 운동 같은 경우는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어서 좋지 않고, 평소에 걷기와 수영, 조깅 등의 유산소 운동으로 관리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적절한 식사 조절도 심근경색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자극적이지 않는 음식을 먹으며 육류를 먹을 때에도 지방이 아닌 살코기를 먹고 육가공류는 되도록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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