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난청에 대하여

고막이 파열 되는 이유 (예방하는 방법)

우리보청기 2023. 3. 13. 10:37

안녕하세요, 우리보청기입니다.

오늘은 우리 주변에서 종종 일어나는 고막이 파열되는 이유와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막은 생각보다 쉽게 손상될 수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면봉이나 귀이개로 귀를 후비시거나, 코를 심하게 푼다거나,

귀 주변을 맞는다든가 강한 충격이 있을 때, 높은 곳에서 떨어지고나, 교통사고를 당할 때

귓속에 화학품이 들어갔을 때 고막 파열이 생길 수 있는데요.

소리 전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고막은

큰 사고 뿐만 아니라 이렇듯 일상생활 속에서 구멍이 난다거나 찢어질 수 있습니다.

고막의 찢어진 정도나 구멍의 크기에 따라 증상의 경증은 달라지는데요.

고막 손상이 경미한 경우는 통증이 오래 가지 않고

빠르면 일주일 내에 고막이 자연재생 되어 낫게 됩니다.

하지만 고막이 손상된 채로 지속되면

청력이 점차 감소하거나 어지러움, 귀울림, 출혈등으로 고통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고막 손상으로 인한 출혈이나 고름이 흘러나올 수 있고

심한 경우 귓 속 다른 구조물에도 문제가 생겨

청력이 크게 나빠지거나 극심한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막 파열이 의심 되는 경우에는 우선 고막의 손상 여부, 손상 위차나 범위 등을

병원에서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으셔야 하구요.

그보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삶 속에서 고막 파열을 예방하는 것이 되겠는데요.

고막파열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최대한 귀를 후비지 않고 코도 너무 세게 풀지 않는 것이구요.

또 혹시라고 이미 고막이 파열되었다면 수영이나 대중목욕탕은 삼가하시고

기압차가 심한 비행기를 타는 것을 피해주시고 등산 등 고지대에 오르는 것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밖에 더 자세한 것이 궁금하시다면

우리보청기에서 상담을 받아보세요.